
공: 아르젠
수: 엘리엇
총평: 🌕🌕🌕🌕🌗(4.5/5)
역시 난 킬링타임용 가볍고 통통튀는 소설이 좋다! 예전에는 무겁디 무거운 소설을 더 즐겼는데 이젠 가벼운 게 좋아… 안그래도 팍팍한 삶에 너무 무거운 소설은 나에세 큰 짐이 되는 기분이다.
이 소설도 라이트하고 통통 튄다. 이상한 드립 나올 때마다 ㅋㅋㅋ하고 웃었다.
이달의 우수사원이었던 임성식씨가 소설 속 등장인물 엘리엇에 빙의하여 아르젠 잠을 재워야하는 줄거리이다. 아르젠과 엘리엇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이야기가 아주 잘 납득이 가게 표현됐다.
간만에 본 재밌는 소설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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