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공: 도윤
수: 승현
소설 속 악역으로 환승한 수, 잘해주는 수에게 감긴 공 이야기….라서 기대했는데 취향 아니었음.
총평: 🌕🌕🌕🌗🌑 (3.5/5)
개인적으로 인생작 중 하나로 <인사반파자구계통>를 뽑는다. 몇 번을 재탕해도 재밌어서 키워드 보고 이번 소설도 기대했는데…
시작은 좋았으나 역시 중간부터 후반부가 개인적으로 그냥 그랬다. 글은 잘 써져있고 문장력도 나쁘지 않으나, 난 버릇없는 공이 참 못마땅한 소나무 취향인듯. 공이 버릇은 없으나 한번은 진심으로 무너져봐야하는 게 내 취향.
한번은 무릎꿇고 져주는 걸 기대했으나, 공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버릇이 없었고, 수는 결국 꾸준히 다 받아준다. 그래서 내 취향은 아니었음.
다만 이건 문장력의 문제가 아니라 진짜 취향때문에 그런 거라서, 이런 게 별로 상관 없거나 취향인 사람은 재밌게 볼 소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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